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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꿈꾸는 노마드에서 잘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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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별여행자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24-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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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꿈꾸는 노마드에서 잘 쉬었다 갑니다.
글쓴이 : 지구별여행자  |    작성일 : 2013-10-01  |  조회수 : 910
여름이 다 끝나기 전 꼭 한번 제대로 된 여행을 갔다와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일이 바빠 미루고 미루다가
9월달이 되어서야 제주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왕 바쁘게 시간낸 것 예쁜 곳에서 잠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겠다고
다짐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꿈꾸는 노마드를 찾게 되었네요.

처음 펜션을 보는 순간 마당에 아기자기하게 심어진 꽃들이랑 하얀색의 멋진 펜션 건물이 너무 예뻐서 여행에 대한 설렘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다른 관광지나 올레길에서 멀지 않아도, 정작 펜션에 오면 주변에 감귤 나무들이랑 소나무랑....마치 뭔가 바깥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여기 있는 이틀 동안 정말 잘 쉬다 올수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한 점도 있지만,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 워낙 꼼꼼하게 신경쓰신 것 같았아요.
또한 펜션 사장님 사모님 부부님도 너무 인상 좋고 친철하셨어요. 저녁에 바베큐 해먹을때 옆에서 옥상에서 직접 기르신 상추랑 배추도 따다주시고,
겨울에 오면 정원 옆에 있는 감귤 나무에서 난 귤 나눠줄테니 꼭 오라고 해주시고...
처음 들어올때부터 다시 서울로 오기위해 펜션을 떠날때 모두 사모님께서 직접 정원까지 나오셔서 마중해주시는 그 마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끔 사장님이나 사모님 안계실때 따님으로 보이는 모델필 나는 친구가 프론트를 봤는데 수줍게 인사하는게 귀여웠어요.ㅎㅎ

일년에 한번씩은 꼭 쉬러 오는 제주도지만 이번 여행은 꿈꾸는 노마드 덕분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다시 와서 정원에서 바베큐 구우면서 얘기도 나누고 편히 쉬다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꿈꾸는 노마드 계속 사람들이 찾아와서 잘되길 바래요!ㅎㅎ


기존홈페이지 작성일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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