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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6.26. 이틀을 묵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힐링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라 제주도에 대한 설렘보다는

쉬고싶다는 생각으로 제주에 도착했는데요,

그 이상으로 정말 만족스런 선택이었습니다.

일단 제주스러운 감성의 외관부터 친절한 직원, 정말 먼지하나 없을 것 같은 숙소의 청결함.

그리고 원목과 샹들리에로 고풍스럽게 장식된 내부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아침에 눈뜰때 도시에서 듣지못했던 아름다운 새소리가 울려퍼졌고(어디서 녹음 파일을 틀어놓은 줄 알았음)

풍차가 보이는 옥상 뷰도 좋았습니다.

저희가 최근 묵은 숙소 중 베스트라고, 신축이라 더 깨끗하고 완벽한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 홈페이지에서 보니 벌써 4,5년 정도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내년 제주여행을 올때도 이곳에 꼭 묵을 예정이고 이 숙소를 꼭 추천하고 싶어요!!


기존 홈페이지 작성일 : 2018.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