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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노마드에서 편안한 휴식을 통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뭘까요? 잠을 이렇게 편안하게 자봤던적이 없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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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자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24-02-20 18:37

본문

꼭 한번 이용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벌써 두달의 시간이 흘렀네요.


요즘 몸이 안좋아 경황이 없는 와중 수술전이나 후에 한번은 조용히 자매들과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는데 출근전 갑자기 노마드가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그렇다고 큰수술은 아니구요.  아프니까 생각이 나더라구요.


노마드가 가장 좋았던 것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제가 너무 편안하게 잠을 잤다는 거예요.


까실까실한 하얀 이불의 느낌이 너무 좋아 이불을 끌어 안고 잤습니다.


신축한지 얼마되지 않은건지 아니면 잘 가꾸어서인지 까지는 모르겠으나


주방가구와 거실가구 모두 새 물건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려 밖을 나서니 팬션이 감귤나무로 둘러싸여 있더군요.


감귤이 한창일때 꼭 다시 한번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어요.


팬션 곳곳마다 주인분의 애정의 손길이 느껴졌구요.


아침에 밥을 짓는 저를 보며 동생이 꼭 이집에 살고 있는 사람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정도로 제가 편안해 보였나 봅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너무 편안했던 기억의 팬션이었어요.


제주도 가게되면 이젠 항상 이곳에 머물게 될것 같아요.


기존홈페이지 작성일 : 20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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