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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에 보면 홈페이지 사진과 펜션이 똑같아요~~ 이런글 가끔 있던데요...진짜 똑같네요. ㅋㅋ

펜션 마당 주변에 탐스런운 감귤들 모습도 입구에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과 반갑게 맞이 해주 시는 사장님까지...

아직 방에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요기까지만 만족일지도!!!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는데요 ㅋ

진짜 홈페이지나 블로그 샅샅이 뒤지고 간게...그냥 제눈 앞에 펼쳐지더라고요.. 똑같애요 ㅋㅋㅋ

더 대박인건......엘리베이터가 있어요 ㅋㅋㅋㅋ

펜션 온다고 마트 가서 장 바리바리 보고....제주도 2박 3일 옷가방에 핸드폰 등등 짐 엄청 많았는데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니깐....완전 좋더라고요...

(제가 2층 이상 주세요~~ 한터라.....짐 들고 두번은 왔다갔다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터라. ㅋㅋ )

그리고 사장님께서 펜션 키 받을때....무농약 귤이에요~농사지은거에요...드셔보세요 하고 아주 몬생긴 귤을 주시는데요.....

이거 맛이 아주 대박입니다. ㅋㅋㅋ 저희 시장에서 황금향 사먹고 온터라...귤은 황금향 보다 진짜 못해~~하고 있었는데

두개 가지고 올라가서 남편과 하나씩 맛보곤...차에 다녀 오면서 두개..정수기 물떠 오면서 두개...엄청 갖다 먹었어요..ㅋㅋㅋ 새콤 달콤...

펜션이 깔끔하고 세련된것도 좋았지만..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사장님의 친절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펜션도 좋고 사장님도 좋고 게다가 위치도 좋으니....진짜 재 방문 의사 가득한 펜션입니다

사장님~~ 저희 귤 조금만 파시라고 조르던 부부에요...선물로 주신 귤..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번창 하시고요~~

꼭 다시 찾아 올께요~~~


기존홈페이지 작성일 : 201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