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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꿈꾸는 노마드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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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소희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24-02-20 17:01

본문

8월18-20일 제주도 여행 계획중 숙박을 연박 이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는 꿈꾸는 노마드펜션에 잡게 된 우리.
공주풍이 아닌 모던한 스타일의 깔끔한, 게다가 8월초에 오픈하여 더더욱 깨끗한 곳에서 숙박을 하게되어 설레였어요.
도착하여 주인아저씨에 키를 받고 문을 여는순간, 사진 이미지 그대로 깨끗하고  정갈하여 내가 원하고 원했던 펜션이였기에 감탄을 금치못했네요^^
객실을 둘러보고 저녁먹으러 나가는김에 입구가 너무 이뻐 남자친구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가 주인아저씨께서 친절히 먼저 찍어주겠다며 찰칵- 사진도 찍어주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렇게 17평에서 먼저 하루를 묵고나서 14평으로 옮겨야 하는 다음날.
일정때문에 일찍나갔다가 숙소에 늦게 돌아올것같아 짐가방과 냉장실에 보관해야할 물건을 맡겼더니 따님분 또한 웃으며 맡겨주시겠다고 하여 편하게 일정을 다니고 돌아 올 수 있었어요.
그렇게 둘째날 일정도 모두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14평 방으로 들어갔더니 17평과 차이는 밖에 테라스가 있고 없고 차이였던 것 같아요.
물론 남자친구가 담배를 안펴서 불편함은 없었지만 혹시라도 담배태우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숙소안에서는 금연이라 살짝 불편하실수도 있다고 느꼈어요.
그외에 조리기구 사용도 사용감이 아직 많지않아 깨끗해서 좋았어요. 다만, 설거지를 하고 난 후 마땅히 어디다 말려둘지 몰라서 난감하긴했지만 음식물 쓰레기 통도 따로 있고 행주도 뽀송뽀송 하여 청결함을 느꼈어요.
비록 남자친구와 여름휴가로 떠나 간 제주도 였지만 제일 중요한 잠을 청결한 곳에서 잘 수 있어서 잠도 편안히 잘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올려놓은 펜션 이미지가 사람들 눈속임 없이 그대로 올려주시고, 호텔처럼 침구, 타올 등 묵은냄새 없이 깔끔한 곳이였기에 지금껏 펜션 여러곳을 묵어보았지만 꿈꾸는 노마드처럼 다시 머물고 싶은 곳은 처음이였어요.
다음에 혹여나 제가 제주도 숙박을 꿈꾸는노마드에 찾았을때 지금처럼 관리가 되어 언제 찾아가도 또 찾을 수 있는 펜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블로그에 올리려다 글쓰기가 안되어 홈페이지에 후기 올리니 앞으로 이용하실 고객들께서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제주도는 아직 많이 덥던데 더위 조심하시고, 깔끔한 펜션덕에 저희 여행은 즐거웠어요! :)


기존홈페이지 작성일 : 2013.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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