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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꿈꾸는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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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이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24-02-20 17:25

본문

작년 가을에 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 여름 휴가때 친구들 데리고 다시 왔다갔습니다.

꿈꾸는 노마드는 제가 기억했던 것처럼 여전히 깨끗하고 예쁘고 또 친절하네요. 친구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머무는 동안 잠시 놀러 밖에 갔다가 들어오면 사장님과 자녀처럼 보이는 분이 계속 꽃밭도 가꾸고, 잔디도 깍고, 여기저기 보수 일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손이 많이 가도 하나하나 꼼꼼히 직접 챙기니까 잘 유지가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원에서 먹은 바베큐도 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서 나눠주신 옥수수와 감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다시 서울로 돌아갈 때는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사모님께서 예전처럼 직접 마중나와서 인사해주셨어요.



올 여름에 다시 찾아왔을 때 여전히 변함없이 편하고 좋은 이 곳이 앞으로도 꾸준히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음 휴가때

꼭 다시 여기 올게요!



기존홈페이지 작성일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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